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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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일 지역본부와 세종지사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안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폐의약품 수거량은 1만 2945g에 이르며, 지역본부 1층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해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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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일 지역본부와 세종지사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안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폐의약품 수거량은 1만 2945g에 이르며, 지역본부 1층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해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현재 건보공단 지역본부는 안전한 약물복용과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수급자와 장기요양 정기평가 기관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한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협조를 통해 전량 폐기하고 있다.
건보공단 정일만 지역본부장은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이용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전직원과 국민관심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안먹는 약 수거 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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