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황재홍 대한항공 지점장, 'NO EXIT'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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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황재홍 제주지점장(제주국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 AOC 위원장)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나웅진 제주항공청장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황재홍 지점장은 "마약범죄에서 항공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홍 지점장은 다음 주자로 제주관광협회 강인철 회장 직무대행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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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대한항공은 황재홍 제주지점장(제주국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 AOC 위원장)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각계 인사와 국민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NO EXIT)'라는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보도, SNS 등에 홍보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나웅진 제주항공청장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황재홍 지점장은 "마약범죄에서 항공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홍 지점장은 다음 주자로 제주관광협회 강인철 회장 직무대행을 지목했다.
◇제주관광협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3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참가해 제주관광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참가자를 여행업, 호텔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홍보관을 함께 운영한다. 제주의 관광자원과 현지 여행사 상담, 개별관광객 상담 등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안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제주 홍보관에서는 현지 계절 특성을 고려해 대만(온난습윤)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겨울을 주제로 제주캠핑, 힐링 등 계절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코로나19이전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재단법인 대만관광협회, 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공동으로 주최해 71개 국가, 1200여개 부스가 운영되던 대만 최대 행사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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