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민생타운홀 주재 "국민을 위한 정치할 것”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건전재정 기조와 민생 대책에 대한 정부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어제 회의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국민 60여 명이 참석해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는데요.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

이경진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윤 대통령이 주재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내용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수영 / 시사평론가)

이경진 앵커>

이번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영빈관이 아닌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렸군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된 건가요?

이경진 앵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기본적 역할과 정책 추진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이경진 앵커>

대통령 모두 발언 주요 메시지 살펴보죠.

엊그제 대통령 시정연설에서도 밝혔습니다만 윤 대통령이 강조한 정부 역할, 어떻게 보십니까?

이경진 앵커>

그런가하면 약자복지 강화를 위한 예산 구조조정에 강한 저항이 나타나고 있다고도 토로하면서 긴축 재정을 강조했습니다.

어떤 맥락입니까?

이경진 앵커>

우리나라 수출이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력 수출품목이 줄줄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요?

이경진 앵커>

한편 전국 각지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가 "기한 없이 엄정한 단속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이경진 앵커>

정부가 어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역대 최초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5개년계획을 통합 수립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요지가 뭔가요?

이경진 앵커>

종합계획의 지방시대 5대 전략은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로 구성됩니다.

각 전략과 기대효과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경진 앵커>

어제 럼피스킨병 백신 약 400만마리분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공급됐습니다.

오는 10일까지 소 사육 농가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죠?

현 상황 및 정부 대응 짚어주시죠.

이경진 앵커>

지금까지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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