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올해 마지막 ‘청룡영화상’ MC…30년 만에 떠난다

홍인석 기자 2023. 11. 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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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올해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 사회자를 맡는다.

김혜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2일 밝혔다.

그는 1993년 열린 제14회 시상식을 시작해 제19회를 외에는 매년 청룡영화상 MC 자리에 섰다.

남자 MC는 여러 차례 달라졌지만 김혜수는 30여년을 청룡영화상과 함께해 '청룡의 여인'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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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뉴스1

배우 김혜수./뉴스1

배우 김혜수가 올해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 사회자를 맡는다.

김혜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2일 밝혔다.

김혜수는 30번이나 청룡영화상 사회를 도맡았다. 그는 1993년 열린 제14회 시상식을 시작해 제19회를 외에는 매년 청룡영화상 MC 자리에 섰다. 남자 MC는 여러 차례 달라졌지만 김혜수는 30여년을 청룡영화상과 함께해 ‘청룡의 여인’으로도 불렸다.

시상식에서 동료 배우에게 건네는 축하 인사는 물론 부드러운 진행 능력, 그가 입는 드레스 등도 매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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