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속초·인제·고성·양양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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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도균(58) 전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중장)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김병주·윤건영 국회의원이 배석해 김 전 사령관의 출마를 지지했다.
이로써 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는 박상진·이동기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김 전 사령관의 공천경쟁이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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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도균(58) 전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중장)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사령관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가 경제인 설악권에서 큰 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김병주·윤건영 국회의원이 배석해 김 전 사령관의 출마를 지지했다. 이로써 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는 박상진·이동기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김 전 사령관의 공천경쟁이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김 전 사령관은 출마회견문을 통해 “그동안 대북 및 안보전문가로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 “9·19남북군사합의 폐기와 효력정지를 주장하는 무분별한 언행은 접경지 주민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전 사령관은 속초중·고,육사(44기)를 졸업했으며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남북 장성급군사회담 수석대표,수도방위사령관을 역임하고 지난 해 9월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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