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개월 차인데…사야 "♥심형탁, 12시 지나도 전화 안 받아"

차유채 기자 2023. 11. 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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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사야가 남편인 배우 심형탁이 술을 마시고 새벽에 귀가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말미에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집을 찾은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긴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에 사야는 결혼식을 올린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혼임에도 "(심형탁이) 12시 지나도 전화도 안 받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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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사야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히라이 사야가 남편인 배우 심형탁이 술을 마시고 새벽에 귀가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말미에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집을 찾은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긴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고은은 사야에게 "결혼하니 어떻냐"고 질문했다. 이에 사야는 결혼식을 올린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혼임에도 "(심형탁이) 12시 지나도 전화도 안 받고"라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한고은은 "사람들이랑 나가서? 혼나야겠다"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심형탁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내밀고는 "사야에게 연락도 안 하고 술 마시고 새벽 4시에 귀가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한고은의 날카로운 질문에 심형탁은 당혹스럽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심형탁은 일본인인 히라이 사야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7월 일본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8월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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