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회복' 홍준표 "과하지욕 수모, 잊지 않겠다"

김근우 2023. 11. 2.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자신에 대한 징계를 취소한 것과 관련해, 중징계를 받은 수모를 잊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일) 당 지도부가 혁신위원회 건의를 받아들여 자신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자, SNS를 통해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뜻하는 '과하지욕'이란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자신에 대한 징계를 취소한 것과 관련해, 중징계를 받은 수모를 잊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일) 당 지도부가 혁신위원회 건의를 받아들여 자신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자, SNS를 통해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뜻하는 '과하지욕'이란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특히, 지도부를 메뚜기에 비유하며 오늘이 영원한 줄 알지만 튀어야 한철이라며 시한부인 줄 모르고 사는 게 좋을 수도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7월 경북에서 극한 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할 당시 골프를 쳤다는 논란에 휩싸여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