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구, 한전MCS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김혜인 기자 2023. 11. 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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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한전MCS 서광주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뽑힌 한전 MCS 전력매니저 25명은 전기 검침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구청에 알려준다.

서구는 현장 확인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 서구는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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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구는 한전MCS 서광주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뽑힌 한전 MCS 전력매니저 25명은 전기 검침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구청에 알려준다.

서구는 현장 확인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 서구, 취약계층 노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광주 서구는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60~70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신경통 등 합병증까지 동반하지만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

대상자는 서구에 주소를 1년 이상 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다. 다만 접종이 금지되거나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는 주민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위탁의료기관을 찾으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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