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산림치유 분야 발전 '맞손'

권태혁 기자 2023. 11. 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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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산림치유 분야 발전 및 산림치유지도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서종순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장, 최윤희 한방건강약선학과 교수와 조백수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광디지털대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회원·임직원이 입학할 경우 학부는 수업료 30%, 대학원은 수업료 20%를 감면해 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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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순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장(왼쪽)과 조백수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산림치유 분야 발전 및 산림치유지도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서종순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장, 최윤희 한방건강약선학과 교수와 조백수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원광디지털대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회원·임직원이 입학할 경우 학부는 수업료 30%, 대학원은 수업료 20%를 감면해 주기로 약속했다.

서 대학원장은 "산림복지를 실현하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치유와 숲 치료, 요가 명상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은 다음달 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해당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면 산림치유지도사 1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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