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제 명언들 공적으로 쓰지 말라” 일침(라디오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개그맨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달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른 청취자가 "병원을 가야 해서 반차 쓰려는데 상사가 저기압이다. 쓸지 말지 고민이다"라는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상사들은 원래 항상 저기압이다. 아프니까 병원에 가려는걸텐데 상관 하지 말고 반차 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겸 개그맨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달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지인이 저의 뒷담화를 하다가 걸렸는데 말없이 손절할지 따지고 손절할지 고민이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 사람에게 따지더라도 ‘응 내가 뒷담화했어. 나 뒷담화하는 거 취미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그냥 말하지 말고 조용히 손절하기를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다른 청취자가 “병원을 가야 해서 반차 쓰려는데 상사가 저기압이다. 쓸지 말지 고민이다”라는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상사들은 원래 항상 저기압이다. 아프니까 병원에 가려는걸텐데 상관 하지 말고 반차 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인생은 거기서 거기다. 이거 명언 아니니까 어디에 쓰지 말아라”라며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공적으로 쓰지 말고 저를 욕해라”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시혁 맞아? 깡마른 서울대 졸업사진“ ”공부 안 했는데 문과 차석“(유퀴즈)
- 원지 “항공 마일리지 못써 분노→400만원 비즈니스석 내돈내산”(라스)[결정적장면]
- 가세연 “이선균 간 업소 아가씨들 OO여대” 파장, 대학 측 ‘법적 대응’ 발표
- “월세 2200만원, 2년째 적자” 정준하, 6년 운영한 가게 폐업
- ‘이규혁♥’ 손담비, MZ룩 입고 시母 생신파티‥딸 같은 며느리
- 전청조, 피해자 돈으로 20억 벤틀리 “남현희 타고 싶대서, 온 가족 생활비도 내가”
-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과 7번…전혜진 “실신 수준 쇼크, 子 위해 버티는 중”(연예뒤통령)
- ‘오늘 아침’ 김태민 돌연사, 아침 방송 후 취침 중 뇌출혈…향년 45세
- “여보 고마워” 박수홍, 김다예 가스라이팅 주장 母 버럭에도…가족들 있어 행복
- 박지윤 최동석, 14년만 이혼 절차…팔로워들은 눈치채고 있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