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대전아동문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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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아동문학회의 아동도서 및 시화전 '어린이의 꿈을 담다'를 12일까지 연다.
화폐박물관 유순 차장은 "오랜 세월 순수 아동문학의 길을 걸어오신 대전아동문학회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하고 어른들은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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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까지… 동시화 23점 등 전시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아동문학회의 아동도서 및 시화전 ‘어린이의 꿈을 담다’를 12일까지 연다.
전시회는 순수 문학단체인 대전아동문학회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아동문학 소개 및 작가와 독자 간 소통의 기회를 갖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대전아동문학회는 1973년 ‘충남아동문학회’로 출발해 행정구역의 개편으로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했으며 40여 명의 아동 문학인이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동문학 작품을 형상화한 동시화 23점, 소속 작가의 신간 작품 130여 권과 회지 ‘푸른 메아리’ 등이 전시된다.
관람하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동시 바꿔쓰기와 동화 이어쓰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전시회 주제인 어린이의 꿈을 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폐박물관 유순 차장은 “오랜 세월 순수 아동문학의 길을 걸어오신 대전아동문학회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하고 어른들은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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