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 음악도 여행도 꽉 눌러 담은 우리의 음악여행

'뮤직인더트립' 은정과 종현이 '단양남매'로 변신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은정X종현, '휙' 챌린지부터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까지! 쉴 틈 없는 단양남매!

알찬 여행을 즐기고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 늦은 밤까지 은정과 종현이 각자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쳤다는데?! 여행에서 느꼈던 감정을 가사로 옮기려는 은정과, 멜로디로 만들려는 종현은 고뇌로 단양의 밤을 불태운다. 그러던 중 센티함을 참지 못한 은정이 틴탑의 노래를 따라 불렀고 노랫소리에 이끌려 내려온 종현은 신곡 '휙' 챌린지를 제안한다. 두 사람은 한밤중에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는 후문. 다음 날, 역사 덕후 은정이 고구려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어 향한 곳은 '온달관광지'. 고구려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아름다운 세트장에서 엉뚱하게 고구려판 '엽기적인 그녀'를 상황극으로 승화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창작의 밤부터 영화 패러디까지 쉴 틈 없는 단양 남매의 유쾌한 여행이 펼쳐진다.

윤지성X이진혁X이대휘, 보여줄게 우리의 '피알오' 음악여행!

이보다 더 리얼할 수 없다! 배로 삼 형제의 3인 3색 아침 기상 현장 대 공개. 비몽사몽 중에 아침잠과의 사투를 벌이는 삼 형제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된다. 이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중화저수지로 향한 삼 형제는 고령의 탁 트인 경치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한다. 둘레길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한 뒤 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뷰 맛집 카페에 도착하는데... 신곡 작업 준비에 앞서 본격적으로 곡에 대한 영감 토크를 시작하는 배로 삼형제는 곡 구상부터 발매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무궁무진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열띤 토크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푸짐한 저녁 한 상을 준비하는 삼 형제. 과연 이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는 무엇일지, 또 멤버들의 숨은 요리 실력도 기대를 모은다.

무진X츄, 노래해 줘서 고마워! 가을 하늘에 수놓는 천상의 하모니!

"밥 먹으러 가봅시다!" 츄는 건강식을 예약했다며 무진을 식당으로 안내하는데... 하지만 두 사람 앞에 등장한 것은 다름 아닌 조리대?! “저 요리 잘 못 해요”라며 '요알못'임을 고백한 무진은 생애 최초 사찰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게 된다. 과연 무진X츄의 사찰 음식 도전기는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숙소에 돌아온 두 사람은 음악 이야기를 하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 '화음 천재' 츄와 '음색 천재' 무진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방구석 콘서트부터 '국민SONG'으로 자리매김한 '신호등'의 가이드 버전과 편곡 비하인드 스토리도 '뮤직인더트립'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의 차분한 감성과 닮아있는 이무진표 '너의 뒤에서' 리메이크 무대까지 시청자들에게 아낌없이 선사한다.

보는 재미, 듣는 즐거움이 가득한 MBC '뮤직인더트립' 7회는 오늘(2일) 목요일 오후 5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