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위생 강화

'가정 어린이집 49곳 장난감 소독'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의 식중독 및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장난감을 부탁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가정 어린이집 49곳을 대상으로 전문업체가 교구 및 장난감을 고온 스팀 및 자외선으로 살균·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만족도가 높았다는 소식이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 49곳을 방문하여 장난감 살균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서는 소독과 함께 장난감 종류별 관리 방법을 홍보문으로 안내하고, 어린이 손씻기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전문 인력이 직접 내원해 꼼꼼히 살균·소독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명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교체되어야 할 어린이급식소의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위생환경 개선 사업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