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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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은 최근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제2회 추경에 요청한 타당성 검토 용역비가 통과된 결과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는 예비검토 심의위원회의 판정을 거쳐야만 추진될 수 있으며, 결과는 다음 달 첫째 주에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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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은 최근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제2회 추경에 요청한 타당성 검토 용역비가 통과된 결과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1월에 특례시 지위를 얻은 인구 108만 규모의 대도시로, 인구 증가에 따라 사회복지 대상자 수도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은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사회복지국 내 전담팀을 구성하여 경기도 1차 사전협의안을 마련한 후, 9월에는 경기연구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했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는 예비검토 심의위원회의 판정을 거쳐야만 추진될 수 있으며, 결과는 다음 달 첫째 주에 통보될 예정이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고양특례시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회복지 서비스의 제공,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 복지공동체의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민선 8기 복지 분야 1호 공약으로 설정됐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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