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주민참여예산사업' 74억원·78개 사업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74억원 규모 78건의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전날 군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열려 제안된 117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추진 가능여부를 검토한 결과 총 78건의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74억원 규모 78건의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전날 군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열려 제안된 117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추진 가능여부를 검토한 결과 총 78건의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도로 군은 예산학교 운영, 이장회의 홍보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실제로 위원회에 앞서 군은 지난 8월11일부터 31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신청을 받았고 200억원 규모 117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소하천 유지보수사업 ▲도로정비사업 ▲대형LPG 설치사업 등 주민의 삶과 맞닿은 74억원 규모 78개 사업이 확정됐다.
해당 사업 예산이 순창군의회의 예산심의와 의결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군 혼페이지를 통대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식 부군수는 "내년도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라 우리 군도 긴축재정을 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며 "확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