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정경재 2023. 11. 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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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신고 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각 사업장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비산먼지를 불법 배출하지 않도록 억제시설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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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 청사 [전북지방환경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6∼30일 레미콘과 시멘트, 아스콘 제조업체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전북환경청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신고 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중대한 사안은 직접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각 사업장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비산먼지를 불법 배출하지 않도록 억제시설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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