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창단 62년 만에 월드시리즈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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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꺾고 창단 첫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애리조나를 5-0으로 이겼다.
텍사스는 와일드카드전(3전2선승제)부터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까지 5전 전승으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고,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승3패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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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꺾고 창단 첫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애리조나를 5-0으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1961년 팀 창단 뒤 62년 만의 우승이다. 텍사스는 2010, 2011년 월드시리즈에 올랐으나 각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패한 바 있다.
텍사스는 와일드카드전(3전2선승제)부터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까지 5전 전승으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고,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승3패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원정경기에서만 리그 최다인 파죽의 11연승을 달리며 가을의 전설을 완성했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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