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 탄신 106돌 맞아 문화행사 등 기념행사…"함께 즐기는 축제"

정우용 기자 2023. 11. 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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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숭모행사, 특별기획전,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 당일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를 진행한 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옆 특별무대에서 탄신 106돌 기념식이 열리며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축하 음악회가 마련된다.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는 오는 9일 박 전 대통령 탄신일을 앞두고 '새마을운동 제창 기념비'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앞에 세우고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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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박정희 탄신 105돌 기념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2022.11.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숭모행사, 특별기획전,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 당일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를 진행한 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옆 특별무대에서 탄신 106돌 기념식이 열리며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축하 음악회가 마련된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마지막 생일 선물을 포함한 수장고 미공개 유품 27건과 박 전 대통령의 의전차량이 전시되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는 '제24회 대한민국 정수 대전'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는 오는 9일 박 전 대통령 탄신일을 앞두고 '새마을운동 제창 기념비'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앞에 세우고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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