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황야' 극장 아닌 넷플릭스 영화로 본다

조연경 기자 2023. 11. 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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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공개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넷플릭스(Netflix)가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가 주연으로 나서고, 충무로 대표 무술 감독으로 유명한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 영화 '황야'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한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세계 멸망 이후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로 흥미를 더하는 '황야'는 '범죄도시' '유령' '헌트' '부산행'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무술 감독을 맡아 실감 나는 액션을 선보여 온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바, '황야'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이희준과 이준영, 노정의라는 신선한 조합도 주목도를 높인다.

'황야'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정이'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콘텐트의 저력을 보여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범죄도시' 시리즈로 대한민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빅펀치픽쳐스, 탄탄한 프로덕션 노하우를 갖춘 노바필름이 제작에 참여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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