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테스트 상영회서 '애매하다' 반응 받아...'비상' [할리웃통신]

유비취 2023. 11. 2.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테스트 상영회의 관객 반응이 이목을 끌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더 다이렉트에 따르면 '더 마블스'의 사전 테스트 상영회에서 관객의 반응이 '보통' 정도의 애매한 반응이었다고 전해진다.

'더 마블스' 사전 테스트 상영회는 지난 6월 텍사스에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스트 상영회가 '더 마블스' 개봉 약 5개월 전인 6월에 진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요소가 다듬어졌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테스트 상영회의 관객 반응이 이목을 끌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더 다이렉트에 따르면 '더 마블스'의 사전 테스트 상영회에서 관객의 반응이 '보통' 정도의 애매한 반응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다소 의외의 반응이었다.

'더 마블스' 사전 테스트 상영회는 지난 6월 텍사스에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영이 끝난 후 관객들은 영화에 대해 '보통'이라는 평가를 남겼는데, 이는 영화가 좋거나 나쁘지도 않고 평균 정도라는 의미다.

내부자 KC 월시에 따르면 '보통'의 평가가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되긴 어렵다. 이전 마블의 테스트 상영회에서, 특히 2023년에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 영화 대부분은 '긍정적인 칭찬'만을 받았기 때문이다. '더 마블스'가 '보통'이라는 미적지근한 평가밖에 받지 못한 것이 의외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테스트 상영회가 '더 마블스' 개봉 약 5개월 전인 6월에 진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요소가 다듬어졌을 수 있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는 일반적으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테스트 상영회를 진행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상영회는 디즈니 직원에게만 진행된다. '더 마블스'는 예외적으로 일반 관객을 초대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마블 스튜디오가 일반 관객의 피드백을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티오나 패리스 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를 담고 있다.

배우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 출연한다고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오는 8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마블스튜디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