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동네 가게 이야기 보고가세요"…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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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동네 가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올리고 공유하는 숏폼(short-form·짧은 영상)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당근은 "스토리에 올라오는 숏폼 영상의 가장 큰 특징은 내가 사는 지역의 가게를 주제로 같은 동네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점"이라며 "기존 숏폼 서비스의 영상 노출 범위는 지역 제한이 없지만, 당근 스토리는 동네 가게 정보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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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동네 가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올리고 공유하는 숏폼(short-form·짧은 영상)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당근스토리에서는 5초∼1분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올리거나 공유할 수 있다.
당근은 "스토리에 올라오는 숏폼 영상의 가장 큰 특징은 내가 사는 지역의 가게를 주제로 같은 동네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점"이라며 "기존 숏폼 서비스의 영상 노출 범위는 지역 제한이 없지만, 당근 스토리는 동네 가게 정보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가능하다. iOS 버전은 이달 중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국내 주요 플랫폼은 숏폼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추세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지난 8월 기준으로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숏폼 플랫폼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46시간 29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넷플릭스·웨이브·티빙·왓챠·쿠팡플레이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 9시간 14분 대비 5배 이상 많은 순준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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