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정원에 핀 단풍…가평 청평내수면연구소 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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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경기 가평군 옛 청평내수면연구소가 또 문을 연다.
가평군은 오는 12일까지 청평내수면연구소 내 단풍길과 산책길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1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춘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을 위해 이곳을 완전 개방해 달라고 해양수산부에 요청했다.
가평군 역시 가을 단풍철 임시 개방과 함께 상시 개방을 내수면연구소 측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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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경기 가평군 옛 청평내수면연구소가 또 문을 연다.
가평군은 오는 12일까지 청평내수면연구소 내 단풍길과 산책길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벚꽃 개화 시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곳은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기관이다.
1949년부터 줄곧 가평에 있다 지난 2021년 3월 충청남도 금산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보안 시설이라 평소엔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다. 그래서 비밀 정원이라 불린다.
하지만 지난달 1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춘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을 위해 이곳을 완전 개방해 달라고 해양수산부에 요청했다.
가평군 역시 가을 단풍철 임시 개방과 함께 상시 개방을 내수면연구소 측에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완전히 개방하지 못해 아쉽지만 주민들이 단풍을 보며 연구소의 역사적 가치를 나누길 바란다”며 “조만간 이곳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해 정부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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