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자녀 입시교육 안 시키고 싶어…♥아내 뜻에 맡길 것”(티처스)

김명미 2023. 11. 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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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현무는 11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녀 교육관이 바뀌었냐"는 물음에 "다들 '결혼하면 그런 말 못해'라고 하는데, 저는 사실 자녀에게 입시 교육을 시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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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전현무가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현무는 11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녀 교육관이 바뀌었냐"는 물음에 "다들 '결혼하면 그런 말 못해'라고 하는데, 저는 사실 자녀에게 입시 교육을 시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 때 외국어나 시키고, 독서 시키고 두 가지가 목표다. 왜냐하면 제가 어릴 때 그렇게 못 살았기 때문에. 독서도 안 했고 외국어도 뒤늦게 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 본인이 원하면 일타강사님을 뵙게 하는 것이고, 너무 싫다고 하면 안 할 것"이라면서도 "결국에는 철저히 제 배우자의 뜻에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 고등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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