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스' 전현무 "목동 치맛바람 속에서 자라…학생 입장 공감" [MD현장]
강다윤 기자 2023. 11. 2. 12:0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티처스' 출연 이유를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퍼드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승훈 CP, 윤혜진 PD를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 배우 한혜진, 방송인 장영란, 인강 강사 정승제, 조정식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장영란 씨와 한혜진 씨가 학부모 입장에서 공감을 해주신다면, 놀랍지만 나는 미혼이기 때문에 학생 입장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또 목동의 치맛바람 속에서 자란 아들이기 때문에 공감하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전현무는 직접 임한 '티처스' 레벨 테스트에 대해 "기대치가 높으니까 잃을 것 밖에 없는 시험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이 잃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고등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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