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형제들 180도 달라졌다, 텅 빈 놀이공원 전력 질주(어서와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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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형제들이 180도 달라진 반전 면모를 공개한다.
11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경주 투어에 나선 브라질 사 형제는 익스트림한 체험에 나선다.
형제들과 테마파크에 방문하고 싶어 했던 호스트 다니엘이 놀이공원을 찾는다.
형제들이 가장 먼저 찾은 놀이 기구는 놀이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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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브라질 형제들이 180도 달라진 반전 면모를 공개한다.
11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경주 투어에 나선 브라질 사 형제는 익스트림한 체험에 나선다.
형제들과 테마파크에 방문하고 싶어 했던 호스트 다니엘이 놀이공원을 찾는다. 하지만 폐장 1시간 전에 도착한 형제들은 아쉬운 마음도 잠시 한복 자락을 휘날리며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1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기구를 타기 위한 형제들의 치밀한 전략이 공개된다.
형제들이 가장 먼저 찾은 놀이 기구는 놀이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 놀이 기구를 본 막내 미카엘은 “하나도 무섭지 않지만 기절할 예정”이라며 롤러코스터를 피하기 위한 핑계를 속사포처럼 뱉어낸다.
다니엘도 입구에 다가가자 공포를 넘어 실성한 듯 웃기를 반복했다. 이들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롤러코스터 탑승에 성공했을지 주목된다.
한편 용감하게 롤러코스터에 도전한 쌍둥이 형들은 놀이 기구 위에서 또 다른 공포와 마주했다. 라파엘에게 63m 상공에서의 추락보다 더 무서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형제들은 놀이공원이 폐장하기 전까지 거꾸로 가는 롤러코스터, 아시아 최고 높이의 수상 롤러코스터 등 타임 어택에 나선다.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롤러코스터에서는 눈 한 번 못 뜬 최고의 겁쟁이가 탄생했고 32m 상공에서 낙하하는 보트에서는 눈 한 번 깜짝 안 하는 맑은 눈의 광인이 배출됐다는 후문.
과연 형제들이 1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놀이 기구 탑승에 성공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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