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학생 축구 축제 '공차소서'…여학생 스포츠클럽 활성화

남해인 기자 2023. 11.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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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회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축제를 4일 경기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차소서'는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운영하는 행사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여학생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종목을 쉽게 접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으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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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경기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열린 2021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페스티벌에 참석해 여학생들과 연습 경기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회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축제를 4일 경기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차소서'는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운영하는 행사다. 총 10개팀 238명의 여학생이 경기에 참가해 지난해 8개팀 183명보다 늘었다. 각 팀이 5경기씩 치른 후 성적이 가장 좋은 2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여학생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종목을 쉽게 접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으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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