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수감 된 의뢰인 딸 성추행한 변호사...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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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이 구속된 뒤 의뢰인 딸을 수차례 성추행한 변호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형 집행을 2년 동안 유예했습니다.
앞서 A 씨는 법률 조언을 하던 사업가가 구속된 뒤 그 딸을 7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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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이 구속된 뒤 의뢰인 딸을 수차례 성추행한 변호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형 집행을 2년 동안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아버지가 A 씨 도움을 받고 있어, 명확한 거부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차례 추행한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가 허위 진술을 할 동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법률 조언을 하던 사업가가 구속된 뒤 그 딸을 7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아버지의 가석방 관련 논의를 하기 위해 A 씨를 만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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