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ESG평가 환경 분야 A+ "편의점업계 최초"

김수연 2023. 11. 2.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배구조에서는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편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평가를 토대로 환경과 사회에 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25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기후 위기를 알리는 종이 봉투를 건네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환경(E) 분야에서는 지난해보다 2단계나 상승하며 편의점·홈쇼핑 업종에서는 최초로 'A+'를 획득했다.

환경 분야에서 A+를 받은 기업은 전체 평가 대상 중 4%에 불과하다고 GS리테일은 강조했다.

GS리테일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배출량 목록화)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관련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시한 점,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 참여 활동을 조직한 점 등이 이러한 평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에서도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스토어',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늘봄 스토어' 등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이 주목받았다.

지배구조에서는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편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평가를 토대로 환경과 사회에 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