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9살 딸, 아직 공부 얘기해도 말 안 통해”(티처스)

김명미 2023. 11. 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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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학부모로서 딸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11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딸은 9살이다.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아직은 말이 안 통한다"며 "재미있는 게 너무 많으니까. 진지한 대화는 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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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한혜진이 학부모로서 딸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11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딸은 9살이다.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아직은 말이 안 통한다"며 "재미있는 게 너무 많으니까. 진지한 대화는 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종종 딸이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후회되는 게 뭐야?'라고 묻는데 '엄마 공부 안 한 거'라고 답하면서 유도를 할 때가 있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게 만들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 프로그램에 나오는 모든 친구들의 의지가 굳건하다. 의지를 가지게 하는 것이 아이들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 고등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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