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한국어 OST, 전영호·정여진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0세대의 어린 시절을 책임진 '파워 디지몬'의 새로운 작품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이 한국어 버전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 전영호와 정여진의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파워 디지몬'의 엔딩곡 '투 마이 위시'(To My Wish)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정여진은 유튜브에 공개한 2019년 버전의 영상이 조회 수 167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세대의 어린 시절을 책임진 '파워 디지몬'의 새로운 작품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이 한국어 버전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 전영호와 정여진의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리팅 영상은 이번 극장판에 삽입된 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어 국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디지몬 어드벤처'의 대표 명곡인 '버터-플라이'(Butter-Fly)로 잘 알려진 키보디스트 전영호는 2020년 진행한 OST 앨범 발매 크라우드 펀딩 모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으며 2030세대의 동심을 지켜왔다.
디지몬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타겟 ~붉은 충격~' '브레이브 하트'(Brave Heart) 그리고 '비트 히트!'(Beat Hit!) 총 3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가창하며 다시 한 번 디지몬 열풍을 예고한다.
전영호는 "여러분이 오랜 시간 동안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워 디지몬'의 엔딩곡 '투 마이 위시'(To My Wish)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정여진은 유튜브에 공개한 2019년 버전의 영상이 조회 수 167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0여 년 전에 TV 시리즈 '파워 디지몬'의 엔딩곡 '투 마이 위시'를 불렀었는데 그 인연으로 이번에 새로운 극장판 개봉을 맞아 엔딩곡을 또다시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정여진은 이번 극장판 엔딩곡인 소프트 록 장르의 '배리어스 컬러즈'(Various Colors) 한국어 버전에 참여해 엔딩의 감동을 더 배가시킬 전망이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의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추억의 디지몬이 돌아왔네요."(인스타그램 ina***) "오랜만에 산해와 친구들 볼 생각에 행복합니다"(인스타그램 one***) "극장에 선택받은 아이가 되러 갈게요. 한국 개봉은 멀었을 줄 알았는데 선물 받은 거 같아요"(인스타그램 lie***)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감독 타구치 토모히사)은 어른이 된 선택받은 아이들 앞에 나타난 거대한 디지몬 알과 최초의 선택받은 아이의 탄생 비밀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10회 가톨릭영화제 대상에 이종훈 감독 '건축가 A'
-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귀환…'괴물' 29일 개봉
- [노컷 리뷰]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는 '소년들' 외침
- [노컷 리뷰]'빙의'로 재해석한 상실과 소통 '톡 투 미'
- '화란' 홍사빈, 런던아시아영화제 라이징 스타상 수상
- CJ CGV 3분기도 흑자 달성…2018년 이후 첫 세전이익
- 유튜버로 뜬 쌍둥이 감독 반란…거장들 극찬 '톡 투 미' 발칵
- [현장EN:]정동원 '뉴 노멀'로 스크린 데뷔…"다시 못 볼 날 남겨 영광"
- 배우 차청화, 오늘(27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 MCU 역대 최연소 감독 니아 다코스타…"'더 마블스' 연출에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