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키스오브라이프, 악행의 진실

▲ 키스오브라이프의 미스터리 인터뷰 영상 장면들. 제공|S2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미스터리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바웃 XX' 영상에서는 빌런으로 변신한 키스오브라이프에 대한 두 가지 인터뷰 영상이 담겨 있다. 먼저 1일 공개된 '어바웃 XX (프론트)' 영상에서는 목격자들이 정확한 전후 상황을 증언하지 않고 멤버들의 악한 행동에 집중하며 입을 모아 "미친 사람"이라며 비난한다.

이어 2일 공개된 '어바웃 XX (백)'에서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벌인 악행들에 대해 설명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이다. 특히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을 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코멘트는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앞서 공개된 키스오브라이프 악행이 담긴 빌런 모음집 영상과 시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전개의 '어바웃 XX' 영상을 통해 스토리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숨겨진 진실과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 두 번째 미니 앨범 '본 투 비 XX'는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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