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 시작…‘한국 전문가’ 현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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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오늘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오염수 방류 데이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에 대한 확인·점검을 위해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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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오늘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오염수 방류 데이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에 대한 확인·점검을 위해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는 어제 오후 5시에 상류 수조에서 채취한 시료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상류 수조의 오염수 약 1㎥와 해수 약 1,200㎥를 넣어서 희석한 시료를 분석한 삼중수소 농도는 1ℓ당 55~77Bq로, 희석 비율을 고려해 계산한 희석 후 삼중수소 농도의 범위(49~194Bq/L)에 포함되며, 배출기준인 1,500베크렐(Bq) 미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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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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