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국민의힘 신원식 비례 승계자로 우신구 의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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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관례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직에서 물러난 국민의힘 신원식 전 의원의 승계자로 우신구 의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오늘(2일) "국회의장이 지난달 31일 신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오늘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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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관례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직에서 물러난 국민의힘 신원식 전 의원의 승계자로 우신구 의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오늘(2일) "국회의장이 지난달 31일 신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오늘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원에 궐원이 생긴 경우 선관위는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궐원된 의원의 선거 당시 소속된 정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신 전 의원은 2020년 총선 때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이었던 미래한국당 소속이었으며, 신 전 의원의 비례직을 승계받은 우 의원은 미래한국당 22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올해 73세인 우 의원은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자동차 부품판매업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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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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