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 8·9구역, 5076가구 단지로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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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8·9구역과 동대문구 용두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장위8구역(장위동 85번지 일대)과 장위9구역(장위동 238-83번지 일대)에는 각각 2846가구, 2230가구가 들어선다.
장위8·9구역은 앞서 장위뉴타운을 추진하다가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2020년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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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8·9구역과 동대문구 용두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장위8구역(장위동 85번지 일대)과 장위9구역(장위동 238-83번지 일대)에는 각각 2846가구, 2230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공공주택 1547가구는 분양주택과 혼합해 배치한다. 장위8·9구역은 앞서 장위뉴타운을 추진하다가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2020년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대상지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을 재조정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문화시설 등을 확보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에 위치한 용두1구역 6지구(용두동 14-1번지 일대)는 977가구(공공주택 421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120실, 업무시설 등으로 거듭난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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