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학원가 4곳에 ‘자전거 도난방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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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자전거 도난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목동 중심축 학원 밀집가 4곳을 대상으로 '자전거 도난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내장된 전자 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을 새로 도입했다.
또 자전거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대월드타워 뒤편 가람광장 △대학학원 앞길 등 4곳을 '자전거 지킴이존'으로 선정했다.
자전거 등록을 통해 전자 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이 구역에 진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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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자전거 도난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목동 중심축 학원 밀집가 4곳을 대상으로 ‘자전거 도난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내장된 전자 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을 새로 도입했다. 또 자전거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대월드타워 뒤편 가람광장 △대학학원 앞길 등 4곳을 ‘자전거 지킴이존’으로 선정했다.
자전거 지킴이존에는 전후방 전파식별(RFID) 안테나, 고정형 카메라 등이 설치됐다. 자전거 등록을 통해 전자 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이 구역에 진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된다. 도난·분실 시 등록 자전거 정보가 구 통합관제센터와 양천경찰서로 즉시 전송된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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