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인애자 원장, 여성 권익증진 기여 공로 ‘女協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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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회장 허명)는 1일 개최한 전국여성대회에서 지난 9월 별세한 인애자(印愛子·미국명 로이스 린튼) 순천기독결핵재활원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고 인 원장은 부군 인휴(印休·휴 매킨타이어 린튼) 선교사와 1954년 미국 남장로교 소속으로 한국에 부임한 후 순천에서 평생 결핵 퇴치에 헌신했다.
고인의 막내 아들인 인요한(印曜翰·존 린튼·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대신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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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총재, 김활란지도자상
김윤덕 선임기자, 올해 여성상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회장 허명)는 1일 개최한 전국여성대회에서 지난 9월 별세한 인애자(印愛子·미국명 로이스 린튼) 순천기독결핵재활원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고 인 원장은 부군 인휴(印休·휴 매킨타이어 린튼) 선교사와 1954년 미국 남장로교 소속으로 한국에 부임한 후 순천에서 평생 결핵 퇴치에 헌신했다.
고인의 막내 아들인 인요한(印曜翰·존 린튼·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대신 수상했다.
여협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영식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총재에게 김활란여성지도자상을 수여했다. 김 총재는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구 회장이 조성한 생태수목원 화담숲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태련 아이코리아 이사장은 용신봉사상, 이경주 국립재활원 여성재활과 과장과 김윤덕 조선일보 선임기자는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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