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특목고 출신, 현재도 교육제도 달라진 것 없다”(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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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대한민국 교육 제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현무는 11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제작발표회에서 "사교육의 메카 목동 출신인데, 학창시절 어떤 고민을 했냐"는 질문에 "그때는 본고사, 수능, 내신을 모두 해야 돼서 학습량이 너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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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전현무가 대한민국 교육 제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현무는 11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제작발표회에서 "사교육의 메카 목동 출신인데, 학창시절 어떤 고민을 했냐"는 질문에 "그때는 본고사, 수능, 내신을 모두 해야 돼서 학습량이 너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특수목적고를 나왔기 때문에 학교 교육만 받아서는 따라갈 수 없었다. 제가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꼈는데, 지금도 전혀 달라진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교육 제도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학습량이 너무 많다.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또 "제가 너무 옛날 세대라 공감 능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너무 비슷했다"며 "학생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 고등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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