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환아 위해 상금 기부…"백혈병 치료, 보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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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2일 "임영웅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의 누적 기부금만 6,630만 원에 달한다.
소속사와 기부한 금액만 12억 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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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2일 "임영웅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이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돕는다.
임영웅의 상금 기부는 수개월째 진행 중이다. 그의 누적 기부금만 6,630만 원에 달한다. 장애 아동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큰 인기만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앞으로도 활약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통한다. 지난 7월에는 호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나섰다. 총 2억 원을 쾌척했다.
지난해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전달했다.
그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장애 아동,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왔다. 소속사와 기부한 금액만 12억 원을 넘겼다.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진행 중이다. 오는 3~5일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부산, 대전, 광주를 방문한다.
<사진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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