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제자 성추행' 30대 담임교사 구속 송치

이지은 ezy@mbc.co.kr 2023. 11. 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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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 여학생 10여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초등교사를 구속 상태로 오늘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경기 고양시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학급 여학생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교사는 피해 여학생들의 진술을 들은 교감이 지난달 24일 경찰에 신고하면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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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 여학생 10여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초등교사를 구속 상태로 오늘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경기 고양시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학급 여학생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처음 접수된 피해 학생은 8명이었지만,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측의 전수조사 결과 피해자는 1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해당 교사는 피해 여학생들의 진술을 들은 교감이 지난달 24일 경찰에 신고하면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958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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