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만명당 1명 '경계성 인격장애'‥여성·20대 발병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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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구 1만 명당 1명이 경계성 인격장애로 진단받아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2010년부터 10년간 국내 경계선 인격장애 유병률과 임상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 수는 2010년 3천756명에서 2019년 4천538명으로 약 1.2배 늘었습니다.
특히 여성 환자의 유병률이 2010년 1.12명에서 2019년 1.32명으로 소폭 늘었고, 연령별로는 20대에서 가장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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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구 1만 명당 1명이 경계성 인격장애로 진단받아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2010년부터 10년간 국내 경계선 인격장애 유병률과 임상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 수는 2010년 3천756명에서 2019년 4천538명으로 약 1.2배 늘었습니다.
특히 여성 환자의 유병률이 2010년 1.12명에서 2019년 1.32명으로 소폭 늘었고, 연령별로는 20대에서 가장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계성 인격장애는 정서적 불안과 자아정체성 문제, 대인관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복합 인격장애를 말합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95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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