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MZ세대 위한 신개념 재테크 공개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11. 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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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수익증권 ‘굿즈’ 개념 소장
저작권에 투자해 수익까지 창출
뮤직카우
음원 수익증권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MZ세대를 위한 신개념 재테크 방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일 뮤직카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음악수익증권이라는 특별한 ‘굿즈’로 소장하면서 수익 창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음악에 관심이 많은 MZ들의 ‘최애’ 뮤지션과 장르에 시간과 돈을 투자함으로써 재미와 이익까지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뮤직카우 플랫폼에서는 대규모 팬덤을 거느린 가수들의 곡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뮤직카우 유저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가수 1위는 아이유, 가장 많이 거래한 곡 1위는 아이돌 EXO의 ‘지켜줄게’다. 감성 발라드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멜로망스의 대표곡 ‘선물’은 한 해 동안 유저들이 가장 많이 관심곡으로 추가한 곡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오랜만에 공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국민가수 god의 명곡들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공중파를 통해 단독 콘서트가 방영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뮤직카우 내에서 god 대표곡 검색량이 100.5% 증가했고, 거래 규모도 55.4% 상승했다”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문화금융’을 통해 문화 향유와 투자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는 MZ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 양질의 지적재산권(IP)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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