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강하늘이 이상형"…허경환 여성상 듣고선 "강아지 추천" 독설

김학진 기자 2023. 11.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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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자신을 보면 반가워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허경환에게 '강아지를 키워라'라고 독설을 날렸다.

특히 이날 홍지윤은 "착하고 순한 사람을 좋아한다"며 배우 강하늘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날 보면 반가워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는 허경환에 홍지윤은 "강아지를 키워보시는 걸 추천한다"라며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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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방송 화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홍지윤이 자신을 보면 반가워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허경환에게 '강아지를 키워라'라고 독설을 날렸다. ​ 지난 1일 방송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서는 홍지윤이 허경환과 공동 MC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 이날 홍지윤은 "제가 뷰티 쪽에 관심이 많다. 평소에 좋아하고 감사하게 생각했던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화장품을 만들러 왔다"라며 뷰티 인플루언서이자 화장품 연구원 홍단비와 화장품 만들기를 시작했다. ​ 홍지윤은 못 쓰는 화장품을 활용한 립스틱, 섀도우 스틱 만들기에 이어 가지, 애플망고 등을 이용해 바디 스크럽까지 완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김혜연에게 특별한 DIY 화장품을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홍지윤은 "뵐 때마다 항상 밝게 맞아주시고,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하면 좋을까 하다가 화장품을 만들었다"며 선배 김혜연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홍지윤은 "착하고 순한 사람을 좋아한다"며 배우 강하늘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날 보면 반가워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는 허경환에 홍지윤은 "강아지를 키워보시는 걸 추천한다"라며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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