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공직자들 새로운 일에 도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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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려면 공직자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인화 시장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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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려면 공직자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인화 시장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남은 두 달 동안 연초에 세웠던 업무계획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채우고, 재정비해 남은 기간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모든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라며 "가을철 산불 예방 및 감시에 힘써 산불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제29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K-POP 페스티벌, 전국체전,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추모제를 비롯한 많은 축제와 행사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준 시정발전 유공 직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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