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대구시 비산동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권태혁 기자 2023. 11.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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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달 28일 적십자봉사회, 총학생회, 국제로타리 3700지구 로타리클럽 등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한석윤 대구보건대 적십자봉사회장(치기공학과 교수), 정익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송준기 전 총재(소아마비 박멸 코디네이터)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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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가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달 28일 적십자봉사회, 총학생회, 국제로타리 3700지구 로타리클럽 등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한석윤 대구보건대 적십자봉사회장(치기공학과 교수), 정익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송준기 전 총재(소아마비 박멸 코디네이터)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지정한 뚝방촌 가구에 5000장에 달하는 연탄을 전달했다.

한 회장은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과 사랑으로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 총장은 "진정한 봉사는 어려운 아웃들에게 정신적으로 기댈 곳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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