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서 멧돼지 포획 급증…“차단 울타리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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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멧돼지 288마리를 포획했다"며 오늘(2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124마리, 지난해 164마리 등 앞선 멧돼지 포획 수보다 큰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등 주요 출현 지역에 포획 틀 130여 개를 설치하고, 멧돼지 도심 진입을 막기 위해 주요 이동 경로에 총 길이 16km의 차단 울타리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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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지역에서 멧돼지 출몰이 늘어남에 따라, 시가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멧돼지 288마리를 포획했다"며 오늘(2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124마리, 지난해 164마리 등 앞선 멧돼지 포획 수보다 큰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등 주요 출현 지역에 포획 틀 130여 개를 설치하고, 멧돼지 도심 진입을 막기 위해 주요 이동 경로에 총 길이 16km의 차단 울타리도 만들었습니다.
또 신고된 멧돼지 출현 위치 좌표 등을 분석해 차단 울타리와 포획 틀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서울시는 "제한된 공간 내에서 사람과 야생동물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등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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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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