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7일까지 가루쌀 712톤 공공비축 매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이 이달부터 2023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기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임천면 소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가루쌀 매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군의 가루쌀 매입 예상량은 약 712톤으로 도내 최대 매입량이다.
박정현 군수는 "가루쌀 공공비축 매입으로 밀가루 수입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벼의 과잉생산을 막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이달부터 2023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기로 했다. 밀가루 수입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2일 군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임천면 소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가루쌀 매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군의 가루쌀 매입 예상량은 약 712톤으로 도내 최대 매입량이다.
가루쌀은 검사 규격(제현율)에서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이다. 수분율은 14% 이하, 타 품종 혼입률은 3% 이하여야 한다.
매입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같고 중간정산금도 공공비축미와 같은 방식으로 지급된다. 최종 정산은 내달 31일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가루쌀 공공비축 매입으로 밀가루 수입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벼의 과잉생산을 막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