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4번째 공개열애한 日 배우, 연하 연인과 또 이별 위기

박수인 2023. 11. 2.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연하의 새 연인과 이별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토오노 나기코는 10월 3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위기일수도. 난 불안정한 사람이니까 상대에게 부담이 되는 거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헤어지고 싶으면 받아들일게. 2주 조금 남았다. 답장을 기다리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토오노 나기코는 지난 10월 16일 데이트 앱에서 만난 연하의 연인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오노 나기코 블로그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연하의 새 연인과 이별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토오노 나기코는 10월 3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위기일수도. 난 불안정한 사람이니까 상대에게 부담이 되는 거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헤어지고 싶으면 받아들일게. 2주 조금 남았다. 답장을 기다리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토오노 나기코는 지난 10월 16일 데이트 앱에서 만난 연하의 연인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토오노 나기코의 공개 열애는 올해 만 네 번째다. 지난 5월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고 공표했으나 약 2주 만에 결별을 알렸고 6월에는 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고 했으나 2주 만에 파국을 보고했다. 7월에도 교제 상대와 이별을 보고한 바 있으며 그로부터 2주 후 "눈치챘겠지만 저는 남자친구가 생겼다. 20살 아래의 분"이라고 말했다. 8월에는 스무살 연하의 연인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당시 해당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이름이 알려져 있으니 연애도 힘들겠지만 힘내길", "다시 살이 빠진 것 같아서 걱정이다. 자연이 둘러싸인 곳에서 잘 먹고 심신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며 응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남성 편력이 심한 것 같다. 사랑 받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사랑하는 방법을 모를 거다", "나이가 있는데 단 2주일 교제라니.. 상대는 사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망상을 의심하게 한다. 다음에 교제 보도가 나와도 믿지 못할 것 같다", "배우 활동은 하지 않고 연애로 화제 만들기에 필사적인 느낌" 등 비판하는 이들도 많았다.

한편 토오노 나기코는 영화 '바다는 보고 있었다'등에 출연했고 세 권의 책을 출간했다. (사진=토오노 나기코 블로그)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