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장애인전국체전, 3일부터 6일간 전남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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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3일 오후 5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대회 기간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 패럴림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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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3일 오후 5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한다. 선수 6061명과 임원 및 관계자 3517명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경기 종목 중 배드민턴(6일 11시), 골볼(7일 14시 10분), 좌식배구(8일 11시) 경기가 KBS 1TV를 통해 생방송되며 장애인체육회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대회 기간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 패럴림픽’이 진행된다. 휠체어배드민턴과 보치아, 쇼다운 등 다양한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 인권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권의식 고취에 나선다.
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은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를 이제 생명의 땅 전남에서 이어가고자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고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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