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방시혁 만난 '유퀴즈', 6.5% 올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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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CCO 박진영과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만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운명적 만남'편이 높은 시청률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 '운명적 만남'편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5%, 최고 10%로 지상파 채널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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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YP CCO 박진영과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만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운명적 만남'편이 높은 시청률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 '운명적 만남'편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5%, 최고 10%로 지상파 채널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5%, 최고 8.6%,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로, 이는 최근 평균 3~4%대 시청률을 기록해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에 해당된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 방시혁 자기님의 영화 같은 인연부터 K-POP에 대한 인사이트, 그리고 수백의 인기곡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의 명곡 피아노 배틀이 이어졌다. 박진영은 방시혁과의 첫 만남부터 금융 위기 시절 미국에서의 생활 등 K-POP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방시혁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던 시절의 비하인드, BTS와의 재계약 소회 등을 얘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진영 방시혁은 오랜 인연으로 쌓인 두 사람만의 추억과 케미를 자랑, 이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보게 했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방시혁은 과거 사업적으로 힘들 때 박진영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특히 두 사람의 피아노 배틀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누구나 다 알만한 인기곡부터, 대형마트 CM송, 채널 로고송은 물론 협주곡까지 선보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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