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도시공원 등 411개소 신규 금연구역 지정

한송학 기자 2023. 11. 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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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보건소는 흡연예방 문화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금연구역 411개소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 지정은 지난 8월 1일 제정된 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조치로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지역의 금연구역은 기존 5178개소에서 5219개소로 늘어났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와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금연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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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지난 1일 금연구역 신규 지정을 알리기 위해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흡연금지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흡연예방 문화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금연구역 411개소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 지정은 지난 8월 1일 제정된 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조치로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장소는 도시공원, 절대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택시 승차대, 어린이 보호구역, 주유소, 가스충전소 등 7종 411개 시설물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지역의 금연구역은 기존 5178개소에서 5219개소로 늘어났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와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금연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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